동두천 자연휴양림, 5월 4일부터 목재 문화 축제 개최

동두천 자연휴양림 목재 문화 축제: 2024 자자숲 나무 페스티벌

동두천(Dongducheon)시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자연휴양림 및 시민 평화공원에서 ‘2024 자자숲 나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목재 문화를 활성화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홍보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첫째 날 자연휴양림 내 방문자센터 앞에서, 둘째 날은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가 열리는 시민 평화공원에서 이루어진다.

축제는 친환경 생활용품 전시, 목공 도구 체험, 자투리 나무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탄소 중립 관련 에코티어링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팔찌와 책갈피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목재 사용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목재 사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산림휴양팀(☎️031-860-3259)에서 문의받고 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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