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할인 받고 섬 투어 떠나자!
해양수산부, 연안 여객선 할인 이용권 6월부터 판매
해양수산부가 6월 1일부터 연안 여객선 프로모션 ‘2024년 바다로’ 할인 이용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4년 바다로’를 구매하면 올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연간 12회 이내로 15개 선사가 운영하는 39개 항로, 48척의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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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혜택은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로 적용되며, 명절 연휴 및 여름 휴가 기간은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연간 7,900원에 이용권을 구매한 후, 여객선 승선권을 함께 구매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부담 없이 섬을 여행하며 해양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25세 미만 본인 포함 최대 5명이 이용 가능한 ‘가족권’과 겨울철 한정 이용 가능한 ‘겨울 이용권’도 출시되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로 이용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와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섬 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운조합(☎02-6096-2043)에 문의하면 된다.
여객선 할인 대상
passenger ship type
실버클라우드
한일고속에서 운행하는 여객선으로, 완도와 제주를 오가는 주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국내 최초로 건조된 대형 카페리다.
➤ 상세정보 [사진 ©hanilexpress.co.kr]
골드스텔라
한일고속에서 운행하는 여객선으로,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주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0년 5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LNG 연료를 사용하는 대형 카페리다.
오션비스타
오션비스타 제주는 현성해운에서 운행하는 여객선으로, 삼천포와 제주를 오가는 주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23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LNG 연료를 사용하는 고속 여객선이다.
➤ 상세정보 [사진 ©oceanvista.co.kr]
아리온 제주
남해고속에서 운행하는 여객선으로, 고흥(녹동)과 제주를 오가는 주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2002년에 진수되었으며, 최대 818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 상세정보 [사진 ©namhaegosok.co.kr]
※ 이외의 여객선 정보는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island.haewoon.co.kr) > 유용한운항정보 > 실시간운항현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해안 남해안 섬 여행, 가볼만한곳
Recommended island destinations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해양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섬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볼 만한 네 곳을 추천한다.
첫 번째로 서해안의 홍도이다. 홍도는 기암괴석과 해안 절벽이 아름다워 ‘서해의 금강’이라 불리는 섬이다. 섬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뛰어나며, 홍도 등대, 남문바위, 슬픈연가 촬영지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두번째 추천지는 백령도다. 백령도는 백사장과 청정 해역으로 유명하며, 특히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된 두무진 해안은 경관이 뛰어나다. 두무진, 사곶 해변, 심청각 등 주요 관광지에서 서해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남해안으로 내려가면 거제도를 빼놓을 수 없다. 남해안에서 가장 큰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이다. 다양한 해양 레포츠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바람의 언덕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마지막으로 완도를 추천한다. 완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섬으로, 청정 해역과 다양한 해양 생태계가 특징으로, 완도타워, 청산도 슬로길, 장보고 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통해 완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보도자료: 해양수산부]
🎒⛵️🐚🏝️ naTuRal Note
ShineWay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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