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문화답사 프로그램 ‘창녕 문화산책’ 운영

가야부터 한국전쟁까지, 창녕 문화답사 프로그램

창녕(昌寧, Changnyeong)군 공립박물관(창녕박물관, 박진전쟁기념관,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교육프로그램 <창녕 문화산책>의 일환으로 문화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 패총, 6·25전쟁 유적지를 주제로 한 답사로, 각각의 주제에 맞춘 다양한 역사·문화 탐방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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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에는 ‘가야의 원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고령박물관, 대가야생활촌, 과학체험관, 고아리벽화고분모형관을 방문한다. 8월 7일에는 ‘바다를 사랑한 선사인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 오션플라잉테마파크를 탐방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8월 14일에는 ‘한국전쟁의 아픈 기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거제포로수용소와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둘러보는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가족 20명으로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참여비는 무료지만 중식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담당자 메일(retention16@korea.kr) 또는 유선(055-530-1506)을 통해 가능하다.

모든 답사는 창녕박물관 대형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세부 일정은 7월 22일 창녕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창녕군 문화예술과 박물관팀(055-530-1506)으로 하면 된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자료제공: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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