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클래식 공연 ‘노래의 날개 위에’, 7월 31일

창녕 문화가 있는 날 클래식 공연 ‘노래의 날개 위에’ 개최

창녕(昌寧, Changnyeong)군이 주최하는 기획 클래식 공연 ‘노래의 날개 위에’가 오는 7월 31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창녕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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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문화배달’이라는 주제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환경 취약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조희창 음악평론가가 해설을 맡아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출연자로는 클라리넷 연주자 백동훈, 바리톤 이태영, 소프라노 강태경, 피아니스트 김정은이 참여해 다양한 클래식 곡들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모노-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김효근의 ‘첫사랑’,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과 ‘바위 위의 목동’,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등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연령은 중학생 이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055-532-2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자료제공: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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