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마두희축제, 6월14일~16일까지 울산에서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SNS 사진인증 이벤트 개최
울산에서 열리는 2024 태화강마두희축제 SNS 사진인증 이벤트가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축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 피드에 업로드하고 스토리로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2024태화강마두희축제, #태화강마두희축제인증샷, #울산축제, #태화강마두희축제, #울산여름축제 이며, 스토리 공유 시 @usmaduhee를 추가해야 한다.
이벤트 관계자는, “포토존 ‘태화강 하늘로’와 ‘마두희포토존(새즈믄해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포함할 경우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며 “업로드한 사진의 프로그램 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다양한 프로그램 사진을 많이 담을수록 1등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벤트 사은품은 피자(5명), 치킨(7명), 아이스크림(10명), 아메리카노(20명) 등 푸짐한 기프티콘이 준비되어 있다. 당첨 결과는 추후 개별 DM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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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마두희축제 소개
About the Taehwagang Madhee Festival
마두희 의미, 그리고 역사는?
마두희(馬頭戱)는 ‘말 머리 놀이’라는 뜻으로, 3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울산의 전통적인 줄다리기 민속놀이다. 마두 라는 이름은 비보신앙(裨補信仰)에서 비롯되었다.
비보신앙은 전통적인 한국의 민간신앙 중 하나로, 특정 지역이나 장소의 지형이나 환경이 지니고 있는 부정적인 기운이나 재앙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보완하고 보충하는 신앙으로서 풍수지리와 깊은 관련이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자연환경이 인간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믿었다.
마두희의 유래는 영조 29년(1749)에 편찬된 [학성지(鶴城誌)]에도 기록되어 있다. 기록에 따르면, 동대산의 한 줄기가 남쪽 바다로 흐르며 그 모습이 말머리와 같다고 여겨져 ‘마두'(馬頭)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 지형의 줄기가 남쪽으로 흘러감을 막기 위해 줄다리기를 하며, 이를 놀이로 삼았다.
까닭에 서편이 이기면 풍년이 들고, 동편이 이기면 흉년이 든다는 믿음을 가졌다. 그 이유는 말의 모습이 서쪽을 돌아보지 않으므로, 본래의 서쪽으로 방향을 돌리게 하면 마을에 좋은 기운이 머물고 풍년이 든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 naTUral Note
ShineWay Jun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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