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문 여행, 4월, 경주에서 즐기는 우주 관측과 강연

경주 천문 여행, 우주를 만나다 – 60주년 기념 대중강연과 별빛 관측회

한국천문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 4월 11일(금) 오후 6시부터 경주 황룡원에서 특별 대중강연과 야간 관측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년의 하늘, 경주에서 우주를 준다’라는 주제로, 일반 시민과 천문학에 관심 있는 대중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사전 신청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3부로 구성된 본 강연은 저명한 천문학자들이 참여해 우주에 대한 흥미롭고 심도 깊은 주제를 대중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1부(18:00)에는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가 ‘달과 달탐사’를 주제로 인류의 달 탐험과 한국의 우주탐사 계획을 소개한다.

2부(19:00)에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가 ‘우주 속 이웃들: 외계생명체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생명체 존재 가능성과 우주 생물학에 대한 최신 연구를 공유할 예정이다.

3부(20:00)에는 별빛 아래 야외 관측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

행사 장소인 황룡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 엑스포로 40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천문학의 매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한국천문학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행사 관련 문의: 황룡원 ☎ 054-760-0500)

Editor 익스플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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