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학관,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강생 함양
광주문학관,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개시 – 문학을 통한 참여형 교육 강화 약속
광주문학관(GJLM) 1)이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지난 20일(화)부터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민 강좌는 ①시 창작, ②그림책과 공예, ③시낭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① 시 창작 강좌는 시를 좋아하거나 시인이 되고 싶은 성인을 대상으로, 현대시 창작 기초 이론 교육과 시 창작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② 그림책과 공예 강좌는 문학 작품과 관련된 공예 작품을 만든다. 수강생은 작품을 만들면서 몰입감을 경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③ 마지막으로 어린이 강좌는 초등 저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책놀이, 어린이 작가 교실, ‘나만의 책 만들기’ 강좌로 구성되었다. 어린이 작가 교실은 수강생이 스스로 글쓰기의 재미를 느껴 책 읽기와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나만의 책 만들기’ 강좌는 어린이 수강생이 자작시를 써보고 자신의 감정과 정신을 그림으로 표현해 창의적, 논리적 사고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접수는 광주문학관 홈페이지(gwangju.go.kr/gjlm)에서 받고 있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문학관 운영팀(062-613-61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말했다.
“참신한 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표현하는 참여형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문학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해 문학관의 교육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 naturaL Note
- 광주문학관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문학 전문 기관으로, 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문학 창작, 문학 교육, 문학 행사, 전시회 등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교육과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문학관은 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지원하고, 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ShineWay Februar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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