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행, 독일마을 유럽형 호텔 개장
남해군 여행: 남해 독일마을, 유럽 스타일의 마을호텔로 변신
남해군(Namhae-gun)의 독일마을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럽형 호텔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여행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존에 운영되던 50개의 민박 객실을 리브랜딩하여 통합된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정기진 독일마을운영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독일마을호텔은 기업형 호텔과는 다르게 지역의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하면서도 객실서비스, 조식서비스, 회의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관광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면서 민박, 카페, 식당 등 28개의 관광사업체와 협력하여 마을호텔로의 전환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호텔에 투숙하는 손님들은 지역 카페와 식당에서 조식을 즐길 수 있고, 단체 관광객은 세미나 등의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정착하며 만들어진 진짜 독일을 닮은 마을이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독일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독일마을호텔에 대한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14)에서 접수받고 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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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ural Note
ShineWay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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