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행, 5월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로

남해군 여행: 제18회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로 맛의 여정을 떠나세요!

남해군(Namhae-gun)에서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남해군수협 주최로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멸치뿐만 아니라 남해군의 대표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에는 풍어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다양한 수산물의 무료 시식회, 경매 체험, 씨푸드 올림피아드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남해군 홍보대사인 나상도와 곽지은, 후니용이 등이 출연하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불꽃놀이로 축하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은 수산물 시식과 경매 체험 이외에도 청소년 페스티벌, 수산물 소비 촉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어업인 노래자랑’ 폐막공연이 있으며, 남해군 홍보대사 하동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세미나와 어업인 기자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어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맨손 물고기 잡이와 방류 체험, 농수산특산물 판매존, 남해다름 공동브랜드 판매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추억의 골목대장, 보물섬 사진전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2년 만에 개최되는 멸치&수산물 축제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알찬 프로그램들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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