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해설, 국내 최대 25m 돔스크린에서 우주의 신비를 만나다
천체투영관에서 만나는 별자리 해설… 광학식·디지털식 하이브리드 시스템 운영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3월 11일부터 천체투영관 운영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실제 밤하늘을 가장 가깝게 표현할 수 있는 광학식 투영기를 활용해 별자리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주말과 공휴일에는 한 회차를 추가하고, 고객 수요를 반영하여 영상물을 교체하는 등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변화도 이루어졌다.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은 연간 약 15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천체 관람 시설로, 25미터 돔스크린과 256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광학식과 디지털식 투영 시스템을 함께 운용하는 혼합 체계(하이브리드 시스템)를 갖추고 있어 보다 정밀하고 생생한 우주 관측 경험을 제공한다.
천체투영관 관람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14일 전부터 예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발권하여 입장할 수 있다.
한형주 관장은 “국내 최대 크기의 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멋진 돔 영상을 감상하고, 광학식 투영기로 비춘 별을 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우주의 신비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ditor 익스플로듀서
Provided by: 국립과천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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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Way March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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