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여행, 해양과 역사 잇는 특별한 투어
역사와 바다가 만나는 길, 유엔美 오륙도 부산 남구 투어 여행
부산 남구 대표 관광 콘텐츠인 유엔美 오륙도 남구투어가 오는 4월 5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본격 운영된다.

이번 투어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부산의 상징 오륙도 스카이워크,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우암동 소막마을 등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명소를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체험이 포함돼 바다 위에서 부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된다.
운영 코스는 부산역에서 출발해 유엔기념공원 → 중식(용호동 W스퀘어) → 요트체험 → 오륙도 스카이워크 → 우암동 소막마을 → 부산역으로 구성되며, 소막마을 특산품인 ‘소막이빵’ 시식과 음료도 포함되어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중학생 이상) 34,000원, 소인(36개월 이상~초등학생) 19,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점심식사와 여행자보험, 기타 개인 경비는 별도이다.
또한 6월에는 보훈투어, 7~8월에는 금융로드투어, 9월에는 야경투어 등 계절별 기획투어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기획투어는 별도로 1만원 이내의 요금으로 운영된다.
관계자는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남구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해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부산 남구청 홈페이지(bsnamgu.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ditor 익스플로듀서
🎒 Natural Note
ShineWay April 202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