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초호 유원지에 ‘2023 속초 국화전’ 개최!
청초호 유원지에서 펼쳐지는 2023 속초 국화전
속초시 승격 60주년 기념, 특별한 국화 전시 예정
낮과 밤, 청초호에서 국화의 아름다움을…
속초시가 청초호 유원지 분수광장에서 ‘2023 속초 국화전’을 펼치기 위한 본격적인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국화전은 시민들에게 국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속초시의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직영 꽃묘장에서 15만 본의 국화를 생산하고 관리해왔으며, 11일부터는 화단 조성, 국화 식재 및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전시에는 기존의 작품 국화를 기반으로 한 13개의 포토존과 함께 야간에 국화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경관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디자인 식재와 60주년 특별 작품 국화도 추가로 선보일 것이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일환으로 ‘빛으로 표현하는 생명의 숲’ 행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종류의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초호 유원지는 낮과 밤, 언제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치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21일 저녁 점등식으로 ‘2023 속초 국화전’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국화전이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활력 넘치는 경관으로 휴식과 관광의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사진 속초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