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곳, 벚꽃과 연어가 만나는 남대천의 봄
양양 가볼만한곳, 남대천에서 시작되는 여정 – 예술과 벚꽃이 어우러진 양양의 생태축제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양양 생생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양 남대천 둔치 및 제방도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벚꽃이 만개한 가볼만한곳 남대천의 봄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아기 연어 방류 행사를 중심으로, 생태 체험과 거리 예술, 공연, 전시, 벚꽃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기 연어 보내기’는 양양군 스마트관광앱 ‘고고양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참가자는 지정된 시간(10:30 / 13:30 / 16:30)에 맞춰 연어 생태 교육과 국립생태원 애니메이션 ‘엄마 술’ 감상 후, 아기 연어와 다슬기를 남대천에 방류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연어 & 벚꽃 뮤직 페스티벌’, ‘더 튠’, ‘창작집단 울스’ 등 지역 예술단체와 군민이 함께하는 공연, 거리예술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이 진행되며, 남대천 벚꽃길 곳곳에는 벚꽃 바캉스 포토존과 생태 전시가 마련돼 방문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군민과 관광객이 벚꽃길 위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나누는 특별 프로그램 ‘벚꽃 만찬’, 생태환경에 대한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 하천정화, 벚꽃 만들기 체험, 남대천 생태탐방 리버트레인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외에도 펀앤버블, 더 마트쇼, 레인보우 쇼, 나홀로 서커스, 창작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이 일정에 따라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관람은 전 연령 무료로 가능하며, 공연 및 일부 체험은 시간별 운영으로 사전 확인이 권장된다. 주차장은 송이조각공원, 남대천생태공원, 양양전통시장 인근 등 총 8곳에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은 “벚꽃이 흩날리는 남대천에서 아기 연어들이 바다로 떠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며, 자연과 예술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봄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양양문화재단(033-671-7802, 7888)을 통해 가능하다.
Editor 익스플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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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Way April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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