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연, 블루하우스 개방 2주년 기념 행사
청와대 공연: 연기, 국악, 재즈, 무용이 만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개방 2주년을 기념하여 종합 예술 공연 ‘블루하우스(Bluhaus)’를 선보인다고 5월 8일 발표했다.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연기, 국악, 재즈, 한국무용,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창의적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블루하우스’ 공연은 개방 2주년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정상으로 모십니다>와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가상 인물인 ‘청호인’이 관객을 초대해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다. 장소는 본관 중앙 로비에서 시작하여 배우들의 율동과 음악에 맞춰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진행된다.
공연은 총 45분 동안 펼쳐지며, 청와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70명에 한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청와대 정문에서도 당일 30명에 한해 오후 7시 50분까지 신청을 받는다.
또한, 본 공연 전 오후 5시에는 집현실에서 10분간 미니콘서트가 열려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강낙현 감독은 “’청와대’라는 특별한 공간이 공연에 활력을 더해주며, 낯선 장소를 친근하게 느끼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예술의 조화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 naTUral Note
ShineWay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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