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여행 보험, 내가 설계하고 선택하는 맞춤형 상품
카카오 여행 보험 – 사용자 중심의 가입 절차 구축, 가입자 70만명 돌파 비결은?
디지털 종합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 이하 카카오 보험)이 자사의 ‘해외 여행 보험‘출시 8개월만에 약 70만 명의 여행자들이 가입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카카오 보험은 디지털손해보험사로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해외여행보험‘ 등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보험 서비스다.
필수 가입 담보가 정해져 있는 기존 해외여행보험과 달리, 카카오 여행 보험은 사용자가 원하는 보장을 마음대로 더하고 빼서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0대 남성 1인 기준 3일간의 일본 여행에서 식중독만이 걱정된다면, 해당 보장만 선택하고 30원짜리 보험을 만들 수도 있고, 상해나 아팠을 때, 휴대품 손해 등 다양한 보장을 모두 받고 싶다면 12,280원짜리 보험을 가입할 수도 있다.
또한 여행 동반자와 함께 가입이 쉽고 함께하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행 동반자의 정보를 외우지 않아도 카카오톡 친구 목록이나 단톡방에서 쉽게 연결하여 함께 가입할 수 있고, 2명이 모이면 5%, 3명 이상 모이면 10%까지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사용자들이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1인당 보험료를 절약 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보험‘의 경우 1인당 평균 보험료는 9,425원으로, 평균적으로 1만 원을 훌쩍 넘는 기존 해외여행보험 보험료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물론, 직접 설계가 번거로운 사용자들을 위해 또래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보장으로 구성된 ‘기본형‘과 많은 보장이 담보된 ‘고급형’ 상품도 동시에 제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는 보험 상품의 고질적인 문제로 거론되는 보험금 청구 절차도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과 기술력을 통해 해결했다.
카카오 보험은 해외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보험료의 10%를 ‘안전 귀국 환급금‘을 제공한다. ‘안전 귀국 환급금‘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더라도 먼저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는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모든 사용자들이 조금이라도 보험의 효익을 누리게 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비행기 결항과 지연이 잦아진 최근 여행 현황을 반영해 비행기가 2시간만 지연돼도 보상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 사용자가 보상을 놓치지 않도록 ‘비행기 지연 자동 알림’ 서비스 제공한다. 항공기 지연의 경우 ‘즉시 지급’ 서비스를 통해 보상 신청 후 1분 이내 보험금 지급이 완료된다.
이러한 카카오 보험의 전 영역의 특 장점들은 사용자 친화적인 혁신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카카오 보험 관계자는 보험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급자의 관점에서 탈피해 소비자의 편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보험상품을 설계하고 판매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특별한 마케팅 없이 사용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 여행보험 시장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카카오 보험 관계자의 말이다.
“자사는 해외여행보험을 통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추구하는 보험시장의 ‘혁신’이 무엇인지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의 선택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보험 상품 영역에서 사용자 친화적 혁신을 이어가 보험소비자들이 가입∙보장∙청구 보험의 전 과정에서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보험에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 naTural Note
ShineWay February 202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