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박람회, 경북 특산요리 및 미래 먹거리 소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북의 한식 박람회,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Gyeongju)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보이는 ‘경상북도 식품 박람회’ 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도내 한식(K-Food)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박람회에서는 푸드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형 주방 K-키친이 소개되며, 외식테크 세미나와 전국 최초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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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제 전시관, 식품 비즈니스관, 식품산업 정보관 등의 전시행사와 요리대회, 푸드테크 컨퍼런스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주제 전시관에서는 K-키친 홍보관과 조리형 로봇, 해외에서 각광받는 스트릿푸드의 시식이 이루어지며,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도내 우수 식품의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된다. 식품산업 정보관에서는 외식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마약류 근절 홍보도 이뤄진다.
특히, 박람회 첫날에는 전국 제과제빵 및 공예 경연대회와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가, 둘째 날에는 나만의 김밥요리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주시는 이번 박람회와 연계해 원데이클래스와 비건디저트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어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미래형 주방 K-키친 소개와 로컬의 세계화 K-food 트렌드를 전시하는 특별한 공간을 준비했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gbfoodexpo.co.kr)나 운영사무국(053-384-724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주에는 식품박람회 외에도 가볼만한곳이 많다. 특히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과 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첨성대, 안압지, 경주월드 등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명소들이 가득하다. 또한, 경주의 전통시장과 한옥마을에서 지역 특산물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경주 보문단지에서는 호수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자료제공: 경주시
🎒🏙️ naTUral Note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대규모 컨벤션센터이다. 신라시대 최고의 외교기관인 화백회의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간직하면서도 미래를 향한 발전을 이끄는 컨벤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hineWay Ma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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