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단풍시기 및 단풍명소 지도
2023 가을 단풍 여행지 소개 및 추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산과 숲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산림청에서 2023년 가을 단풍 예측지도를 소개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강원도립화목원
강원도립화목원은 강원도 춘천시 소양면에 위치한 도립공원으로, 약 250여 종, 10만여 그루의 다양한 수목을 보유하고 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낙엽송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단풍 명소다. 또한 주변에 어린이정원, 산림박물관, 숲속놀이터, 잔디광장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수리산
수리산은 경기도 용인시와 안양시, 화성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639m의 높이를 자랑한다. 수리산이 가을 단풍여행지로서 좋은 점은 넓은 산세를 가지고 있어 홍단풍, 당단풍, 은행나무, 낙엽송 등 다양한 수종의 단풍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는 점이며, 주변에는 용인자연휴양림, 용인자연휴양공원, 에버랜드, 용인민속촌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단풍 감상과 함께 주변 관광지를 함께 방문할 수 있다.
가야산
가야산은 경상남도 합천군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홍단풍, 당단풍, 은행나무, 낙엽송 등 다양한 수종의 단풍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며 가야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단풍을 감상하기에 좋은 코스로 알려져 있다. 가야산 주변에는 해인사, 합천호, 덕유산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주변 먹거리로는 주변 먹거리로는 산채정식, 합천호 붕장어, 합천 오리 등이 유명하다. 산채정식은 곤드레, 취나물, 고사리, 두릅, 더덕 등 다양한 나물이 첨가되며 합천호 붕장어와 합천 오리는 각각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속리산
속리산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해발 1,056m의 높이를 자랑한다. 속리산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곳이다. 법주사, 문장대, 정이품 소나무 등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들이 있어서 단풍 감상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속리산 주변 먹거리로는 속리산 밤, 속리산 산채, 속리산 꿀 등이 유명하다. 속리산 밤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속리산 산채는 다양한 산채를 맛볼 수 있는 음식이며, 속리산 꿀은 영양가가 풍부하기로 잘 알려져 있다. 다양한 수종의 단풍을 감상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변산반도
변산반도는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반도로 매년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내소사, 채석강, 직소폭포, 변산해수욕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다. 내소사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지가 있으며, 가을에는 내소사 일대가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채석강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절벽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채석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변산반도에 방문하면 단풍 감상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전주, 군산 등 주요 도시에서 차로 약 1시간 ~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교래곶자왈
교래곶자왈은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곶자왈이다. 곶자왈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지형으로, 제주도에는 다양한 곶자왈이 분포하고 있다. 교래곶자왈은 다양한 수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곶자왈의 울창한 숲속에서 다양한 수종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곶자왈의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기타 단풍명소 추천
강원도: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대관령
충청도: 속리산, 계룡산, 무주 구천동
전라도: 지리산, 내장산, 덕유산
경상도: 월출산, 가야산, 지리산
제주도: 한라산, 성산일출봉, 우도
단풍 여행 팁
단풍 예측 지도를 미리 확인하여 최적의 여행지를 선택한다.
날씨를 체크하여 우천 시에는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한다.
단풍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복장을 준비한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산행 시에는 등산화를 착용하고, 숲길을 걸을 때는 지그재그로 걷는다.
사진 Lucas Wendt, Teuvo Uusit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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