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워케이션 플레이스 이용자들에게 인기
농촌 워케이션 플레이스 부여의 농촌 문화 체험
시골 워케이션 트렌드,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
부여군 장암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촌 워케이션 플레이스 부여 서울농장 1) 이 지난해 방문 1,712건, 7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 서울농장은 지난해부터 서울시를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기업·개인 대상 워케이션 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두 약 7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숙박만 이용하는 생활형 숙박에도 약 1,000여 명이 방문하여, 부여의 자연경관과 여유로움 즐겼다. 이는 생활인구 2) 증가에 크게 기여한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도시민에게 계절 맞춤형 농촌 체험과 역사 및 힐링 프로그램을 보다 더 다양하고 색다르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할 기회를 더하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상생 플랫폼(sangsaeng.seoul.go.kr)을 통해 서울농장 체험을 예약할 수 있으며, 부여 서울농장 홈페이지에서도 생활형 숙박과 전 국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 Note
- 부여 서울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도농(도시・농촌)교류 플랫폼으로, 서울시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공모를 통해 현재 지자체 6개소(상주, 괴산, 영암, 영월, 부여, 남해)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상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그 지역에서 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 또는 여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머무는 사람들을 포함한 인구를 말한다. 즉, 실제로 그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수를 의미한다. 이는 지역의 활동성이나 분주함, 서비스 필요성 등을 판단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일반적인 인구 통계가 주민등록상의 주소에 기반한 것과 달리, 생활인구는 사람들의 실제 생활 패턴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개념이다.
ShineWay Januar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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