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문화 강조한 충북교육청의 자기성장프로그램

충청북도교육청, 학생들의 모험 문화 배양 및 자기성장프로그램 담당교사 협의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원장 안용모)이 학생들에게 모험 문화 배양 및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기성장프로그램 담당교사 협의회 및 사기충전 중점학교 워크숍’ 을 지난 27일(화)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부분인 ‘사기충전 중점학교 워크숍’에서는 32개 학교의 교사와 포상 담당관들이 모여, 학교에서 진행할 수 있는 청소년 포상제와 사기충전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오르기, 가르기, 꿈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부분인 ‘자기성장프로그램 담당교사 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229개 학교의 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2024년에 학생수련원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했다.

교사들은 학생수련원의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탐험과 특성화 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충주, 진천, 옥천 등에서 다양한 지역 특색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