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위한 가을 추천 도서

MZ세대의 동심을 파괴할 10월 추천 도서

샤먼 바이블: 인류 문명과 종교의 기원을 찾아서

김정민 박사는 이 책에서 샤머니즘을 단순히 종교의 하나로 볼 것이 아니라, 고대 인류의 사회와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로 제시한다. 저자는 고대 문명에서 샤머니즘의 흔적을 찾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이 현대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해석하고 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샤머니즘의 개념과 역사를 살펴본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천문을 이용한 고대 인류의 문명과 샤머니즘의 역할을 조명한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현대의 종교와 문명에서 천문과 샤머니즘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논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샤머니즘의 실체와 그것이 인류 문명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저자는 카자흐스탄과 몽골 등지의 실제 현장에서의 연구를 통해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분석하였다. 이러한 저자의 노력은 샤머니즘에 대한 깊고도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책을 구성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샤먼 바이블: 인류 문명과 종교의 기원을 찾아서』는 단순한 역사서적을 넘어서 인류의 정신 문화와 종교의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참고서로서, 많은 학자와 일반 독자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

장르 역사 | 저자 김정민 | 정가 22,000 10% 할인구매하기

미국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지배했나

『미국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지배했나』는 일본 외무성 고위 관료 출신인 마고사키 우케루가 쓴 책으로, 미국의 동아시아 지배 역사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은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미국이 동아시아 국가들을 어떻게 식민지화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하고, 정치적으로 통제해왔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미국의 동아시아 지배 역사를 세 가지 주요 측면으로 분석한다. 첫째, 미국이 필리핀과 일본을 식민지화하면서 그 국가들의 노동력과 자원을 착취해 큰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는 점. 둘째, 동아시아 국가들의 내정에 개입하여 미국의 이익에 맞는 정치 체제를 설립했다는 사실. 마지막으로, 이런 식민지 지배와 경제적, 정치적 통제가 동아시아 국가들과 그 국민들에게 미친 부정적인 영향과 고통을 자세히 조명한다.

이 책은 미국의 동아시아 지배 역사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깨뜨리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저서이다. 그동안 미국은 동아시아 국가들의 민주화와 발전에 기여한 선진국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이 책은 미국이 동아시아 국가들을 착취하고 통제해온 역사를 보여주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재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장르 역사 | 저자 마고사키 우케루 | 정가 18,000 10% 할인구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