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사적지 무료입장 이벤트 ‘경주로ON DAY’ 개최
경주 사적지, 7-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무료 입장
경주(慶州, Gyeongju)시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경주로ON DAY’ 이벤트를 통해 사적지 4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샤인웨이는 귀하가 본문의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쿠팡으로부터 제휴 커미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2차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모바일에서 ‘경주로ON’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김유신 장군묘, 무열왕릉, 오릉, 포석정 등 지정된 사적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주시민은 앱 설치 없이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경주시 관광컨벤션과 김재훈 과장은 “경주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어우러진 도시로 변화해가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힐링되고 경주의 역사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자료제공: 경주시
🎒🌃🏞️ naTURal Note
오릉(五陵)*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왕릉으로, 신라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유적지다. ‘오릉’이라는 명칭은 다섯 개의 왕릉이 모여 있어서 붙여졌다. 이곳에는 신라 초기 왕들의 묘가 있으며, 전해지는 기록에 따르면 박혁거세, 남해 차차웅, 유리 이사금, 파사 이사금, 지마 이사금의 무덤이 모여 있다.
포석정(鮑石亭)**은 경주시 남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유적으로, 신라 왕실의 연회와 휴식을 위한 정원 시설로서 신라 말기의 중요한 문화재로, 자연석을 이용하여 정원을 꾸미고 그 안에 물길을 따라 작은 연못을 만든 형태를 가진다. 포석정은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이곳에서 연회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으며, 그 아름다운 경치와 독특한 구조로 유명하다. 포석정은 단순히 연회 장소일 뿐만 아니라, 왕과 귀족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시를 읊으며 음악을 감상하는 문화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ShineWay June 202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