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율정호 크루즈 체험, 낙단보 인근 여름 경치 즐기기

의성 율정호 운항 개시: 11월까지 의성군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의성(Uiseong)군이 4월 15일부터 의성 낙단보 인근의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¹⁾에서 율정호 운항을 개시했다. 운행 기간은 11월까지이며,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율정호는 하루에 6회 운항하며, 성인은 8,000원, 어린이는 5,000원의 이용료가 책정되어 있으나, 의성군민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성군은 낙단보에서 청년통신사 공원까지의 산책로와 다목적광장을 새롭게 개방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5월부터 8월까지는 수상자전거와 다른 수상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낙동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율정호를 이용하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름에는 다양한 수상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의성의 대표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두 공원이 군민과 방문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에디터 익스플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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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ural Note

1. 경상북도 의성군에 위치한 청년통신사 공원은 박서생이 일본에 파견된 조선 최초의 통신사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이다. 넓은 잔디밭과 아름다운 호수,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청년통신사 공원은 가족 나들이와 친구들과의 여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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